오늘 내가 제일 잘한 일

오늘 내가 제일 잘한 일

1. 두부 김치찌개 만들기 (오랜만에 요리...라기에는 너무 간단해서 '조리'라고 말해본다!)

1. 김치를 썬다.
2. 두부를 큼지막하게 퉁퉁 자른다.
3. 김칫국물과 두부간수를 넣는다. 물을 맞춘다.
4. 끓인다.
 
끝.

두부 김치찌개

빨갛게 하고파, 고춧가루를 티스푼으로 한 번 넣는다.

반찬통 속에

남은 김치는 반찬통에 넣었다. 그리고 엄마와 저녁 식사를 했다. 보람찬 월요일 연차를 마무리 지으며, 다시 직장 근처 원룸을 향하여 운전대를 잡는다.

토익스피킹 인강 과금

 2. 토익스피킹 공부 시작
 지난 주말 서점에서 구매한 토익스피킹 교재를 샀다. 그리고 현장 강의를 듣기 어려운 조건이라, 인강에 거금 9만원 돈을 과금했다.

토익 성적이 원래 이번 달에 만료다. 정부가 취업 준비생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준 덕분에, 26년까지 유효기간을 늘려놓기는 했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인정해 줄 것 같지 않다. 그리고 토익은 인정 안 해주고, 주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을 보는 기업이 많아진 지 오래.

그래서 토익스피킹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어학성적을 만든 후, 본격 이직 준비다! 더욱 강력해질 나에 대한 투자. 업그레이드된 나의 미래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