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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장인의 우당탕탕 요리일기

[여섯번째 포스팅] 시금치 무침_없는 재료로 그럴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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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지만 하고 싶은 사람.

초잘입니다.

 

 블로그에 잡소리가 많을 수 있습니다.

 

※ 중요한 핵심 정보는 굵게 볼드체로 해놓았습니다.

빠르게 정보를 얻고 가실 분께서는 굵은 글씨만 보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한 3-4일은 열심히 포스팅했는데...

최근 며칠은 뜸했네요.

사진은 찍어놓고 글을 안 올려서 그렇습니다. (비겁한 변명 중)

 

아무튼!

시작해볼까요?

 

 오늘 할 이야기는요. 시금치 무침입니다.

 

재료

시금치

참기름

소금

...

 

최소한의 재료로 시금치 무침을 해볼까 합니다.

(아니, 재료가 겨우 이거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인정, 킹정하는 부분 ^^)

 

우선 시금치를 다듬고

흐르는 물에 씻고, 채에 걸러놓습니다.

 

물 500ml에 (머그컵으로 두 컵 정도/라면 끓이는 물 정도)

소금을 대충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시금치를 넣었습니다.

??? : 물이 너무 부족한거 아니야?

[ A few minutes later... ]

1분만 끓이다가 시금치를 꺼낼겁니다!

 

 

넘칠 것 같던 시금치가 숨이 죽어,

부피가 크게 줄어들었어요!

그렇습니다. 물이 부족한게 아니었어요

자, 건져냅시다.

 

시금치가 겨우 이만큼이었나요? 무지 적어보이네요

찬물에 씻어내시고

 

 

시금치 물기 짜는 영상

시금치의 물기를 짜냅니다

(짜요짜요)

 

물기를 짜낸 시금치를 보울(bowl)에 넣고,

참기름 한 숟갈을 넣어요(투하!)

챔기름 향이 꼬소-하이 좋네요

 

 

소금을 한 꼬집 넣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시금치에 간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반찬통에 옮겨 담으면...

 

완성.

 

최소한의 재료로 대충대충 시금치 무침을 했습니다.

챔기름 향이 고소하니 좋고요.

소금만으로도 간이 되니 충분히 맛있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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