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참치 김치찌개를 해봤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볼드체로, 굵은 글씨로 해놓았습니다.
빠르게 정보를 얻으실 분들께 최대한의 배려를 드립니다!
재료 :
1. 본가에서 가져온 김치(락앤락 반찬통 양 정도 되겠습니다.)
2. 참치캔(그냥 까먹어도 좋은 참치~)
3. 올리브유
4. 물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욕심이 많지만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94년생 개띠이올시다. 자취는 처음인지라, 모든게 다 생소하지만, 어디선가 들은 내용대로
요리를 척척해내고 있습니다. 무지 쉬운 것들만 해서 그런지 자신감 뿜뿜 하는중. 어려운 것은 nono 왜냐하면 본인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that's no no. 쉬우면서 맛있어야해. 그리고 본인을 포함한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집에 오면 힘들기 때문에 어렵고 손길이 많이 가는 것은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동의하실거라 믿고... 제 블로그는 서론이 깁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말들은 볼드체로 굵게 해놓았으니, 빠르게 보실 분들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갖춘 나란 사람, 아주 세심하다. 후훗... 블로그 주인장은 분명 확신의 mbti I(내향형)인간이 되겠습니다. 키보드가 주어졌기에, 내면의 수많은 소리를 그대로 내뱉고 있을 뿐, 현실에서는 조용한 편이라능! 역시 확신의 내향형 인간 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서론이 길었죠
바로 시작합니다.
본가에서 가져온 반찬통에 담긴 김치를 냄비에 넣습니다.
올리브유를 넣습니다. 김치보다 먼저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리브유 먼저 넣는 사진을 깜빡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어쩔 수 없이 ㅠㅠ 조금 더 넣었어요.
참치캔 안에 들어있는 기름도 넣습니다.
어디선가 들었는데, 참치캔 안에 들어있는 기름이 생선기름이 아닌 들기름(?)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버리실 분들 버리시고요!
휘적휘적 저으면서 볶아 볶아.
참치김치볶음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찌개가 목표이기 때문에 더해볼까요?
참치 투하!
참치 투하 완료!
참치캔에 물을 받았습니다.
물 한 컵 넣고
물 한 컵 더 넣어!(영화, 맨발의 기봉이가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참치캔으로 물 두 컵을 넣으니 간이 딱 되네요
간이 부족하더라도 더 끓이면 국물이 졸기 때문에 간이 맞을겁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역시 기호에 맞게 국간장 혹은 소금을 더 넣어 간을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국물이 딱 좋습니다!
오늘 저녁, 간단하고 맛있는 참치 김치찌개 어떠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자취하는 직장인의 우당탕탕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번째 포스팅] 초간단 계란장 만들기_삶은 달걀이 지겨운 당신을 위하여 (1) | 2023.06.07 |
---|---|
[여섯번째 포스팅] 시금치 무침_없는 재료로 그럴싸하게 (0) | 2023.06.06 |
[다섯번째 포스팅] 우렁이를 넣은 시금치 된장국_쫄깃한 식감이 재밌다!! (5) | 2023.06.02 |
[네번째 포스팅] 청경채 팽이버섯 된장찌개_만약 된장맛 샤브샤브가 있다면 이런 맛일까? (7) | 2023.05.31 |
[첫 포스팅] 표고버섯 파프리카 볶음! _ WS쉬운데, 맛있음. (1) | 2023.05.29 |